가공 버는 날끝(공구)·절삭열·이송 조건에서 커진다. 버 발생 원인을 빠르게 잡고 공구형상/가공순서/디버링까지 현장용 5가지 세팅으로 정리하였다.

1.
버(Burr) 발생 원인 3가지(핵심만)
- 날끝 문제: 공구 마모/치핑/런 아웃 → 깍는 게 아니라 문지름 증가
- 절삭열·용착(BUE): 점착 재료(Al, STS) + 윤활 부족 → 버가 두꺼워짐
- 이송(피드) 불량: 너무 작으면 rubbing, 너무 크면 찢김 버
2. 버 줄이는 5가지 실전 세팅(적용 순서대로)
① 공구 상태/런아웃부터 잡기(가장 효과 큼)
- 마모 공구는 정삭에서 제외, 홀더·콜릿 청소/재체결
- 런아웃 줄이면 한쪽 날 과부하가 줄어 버도 같이 감소
② 너무 살살 가공하지 말기(이송을 최소 칩두께 이상)
- 버가 커지는데 공구는 멀쩡하면 이송을 소폭 ↑ 또는 RPM ↓ + 이송 유지
- 목적: rubbing 줄이고 칩이 제대로 나오게 만들기
③ 출구(Exit) 버는 지지/경로로 해결
- 드릴 관통/슬롯 끝: 받침판(백업) 넣기
- 모서리에서 끊기지 않게 리드아웃/오버트레블 주기
- 한쪽 면만 유독 크면 → 조건보더 출구 지지 문제일 확률 큼
④ 절삭열·용착 줄이기(윤활/칩 배출)
- 절삭유를 절삭점에 정확히, 칩 막힘/재절단 없게
- 프로그램 드웰(멈칫) 줄이면 버·용착이 같이 줄어듦
⑤ 공정에 엣지 브레이크를 넣어 버를 관리
- 마지막에 짧은 모따기(챔퍼)/카운터싱크/디버링 공구 추가
- 목표는 0이 아니라 작고 일정한 버로 표준화(후공정 안정)
결론
버는 조건만으로 안 잡힐 때가 많다. 공구(런아웃) → 이송(너무 작지 않게) → 출구 지지/경로 → 윤활/칩배출 → 엣지 브레이크 순서로 접근하면 가장 빠르게 버를 줄이고 디버링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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